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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를 지키라
  • 설교일2020-10-25
  • 성경본문신명기 16:9-17
  • 설교자정영태 목사
설교게시판 내용
설교내용
본문내용
9.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13.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14.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15.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16.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17.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우리가 1년 동안 교회가 지키는 절기는 크게 세 가지가 있습니다. 부활절 절기가 있고, 추수감사절 절기가 있고 그리고 성탄절 절기가 있습니다. 그런 것에 비해서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은 지금 우리들이 지키는 절기에 3배 넘는 10개의 절기를 지켰습니다. 물론 그들이 10가지 절기를 지켰습니다만, 그들도 그중에서 유월절과 오순절과 초막절을 가장 중요한 세 개의 절기로 지킵니다. 대부분의 10가지 절기는 종교와 연관이 되어있는 절기도 있고, 농사와 관련된 절기가 있고 종교적으로나, 농사적으로나 모두가 다 관련이 있는 그런 절기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10개 절기들이 농사와 관련된 절기들이 많습니다.

농사라고 하는 것은 기후와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농사와 관련된 절기를 우리가 잘 이해하려고 하면 먼저 이스라엘이라는 나라의 기후에 대해서 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4계절이 있지만, 이스라엘은 건기와 우기 이 두 계절 밖에는 없습니다. 서쪽의 지중해의 영향을 받을 때는 우기가 되는 것이고, 동쪽에 아라비아 사막에 영향을 받을 때는 건기가 됩니다. 10월달이 되면 해양성 기우가 강해지면서 우기로 접어듭니다. 10월과 11월에 비가 내리기 시작하는데 성경에서는 이 비를 이른 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10월과 11월에 비가 내릴 때 그들은 땅을 갈아엎고, 파종을 하면서 농사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12월과 1월이 되면 해양성 기우가 지중해성 기우가 가장 강할 때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처럼 그때는 장마 비가 내립니다. 엄청난 비가 내립니다. 그래서 메마른 광야에도 물이 흐릅니다. 없었던 강이 생깁니다. 그런 일들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다가 23월에 접어들게 되면 다시 해양성 기우가 점점 약해지면서 비도 간간히 내리고, 비의 양도 훨씬 적게 내립니다. 2, 3월 내리는 비를 성경에서는 늦은 비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그런데 이 늦은 비가 중요한 것은 이때 곡식들이 영들게 됩니다. 늦은 비가 때마침 와야 하고, 적당히 내려줘야지만 농사가 풍년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 늦은 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는 단비와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4월이 되면 동쪽에서 불어오는 사마리아사막에 바람이 강해지면서 해양성 기우는 소멸이 되고, 대륙성 기우가 이스라엘 땅을 점점 덮게 됩니다. 4월부터 건기가 시작이 되는데, 굉장히 건조하고, 무더운 날씨가 시작이 됩니다. 바로 그때 추수가 시작이 됩니다. 이스라엘 땅에서 가장 먼저 추수한 곡식을 대표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이 있습니다. 이날을 초실절이라고 부릅니다. 가장 먼저 난 곡식을 하나님께 드린다. 그런 의미에서 초실절이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이 초실절은 하루만 지키는 것입니다. 초실절이 끝나고 나면 7주 동안 날 수로 계산을 하면 49일입니다. 7주 동안 이제 각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기가 농사를 지은 것중에 가장 먼저 추수한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합니다. 이 절기는 칠칠절이다 7주 동안 하나님께 제사를 드리기 때문에 칠칠절이라고 부르는데 오늘 우리로 이야기를 하면 감사 절기입니다. 그런데 왜? 49일 동안 그 일을 하는가? 그것은 이스라엘 땅이 아무리 작은 땅이라고 할지라도 지역마다 파종하는 시기가 다르고, 추수하는 시기가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그런 차이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루나, 이틀 동안에 일제히 수확을 못하는 것입니다. 49일 동안 추수가 계속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칠칠절이 끝나면 초실절이 시작되고, 50일째 되는 날입니다. 그날을 오순절이라고 부릅니다. 오순절이 가지는 의미는 이제 칠칠절 모든 추수를 다 끝내고 하나님 앞에 감사하는 그런 날로 지키는 것입니다. 오순절도 오늘 우리로 이야기를 하면 추수감사절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별히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순절을 귀하게 여기는 것은 추수감사절의 의미도 있지만, 모세가 바로 오순절 날 시내산에서 하나님으로부터 율법을 받았다. 이렇게 믿기 때문에 오순절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4월부터 건기가 시작이 되면 6월이 되면 건기가 최고조에 오게 됩니다. 제일 더울 때가 6~7 월달입니다. 그때 불어오는 동풍은 굉장히 강렬합니다. 그러지만 그 강렬한 햇빛 때문에, 그 열기 때문에 과일들이 잘 자라나게 됩니다. 그래서 8월이 되면 이제는 과일을 수확하게 됩니다. 제일 먼저 수확하는 과일은 포도입니다. 그다음이 석류, 올리브유, 강남류, 대추나무 열매 이런 순서대로 계속 추수가 이루어지게 됩니다. 그러다 이제 건기가 끝나고 다시 우기로 접어드는 3월말과 4월 초에 또 한 가지 절기가 있는데 그때 그들이 지키는 절기가 초막절이라는 절기입니다. 이 초막절이라고 하는 것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한 연후에 광야에서 40년을 살게 됩니다. 그들이 집 짓고 산 것이 아니라 그들이 다 장막 속에 살았습니다. 매일 이사하며 살았습니다. 얼마나 불편하고 힘든 삶이겠습니까! 그런 와중에서도 하나님이 항상 불기둥, 구름 기둥으로 그들을 보호해주었다고 하는 것을 기념하기 위해서 초막절을 일주일 동안 그들이 지킵니다. 그런데 그런 초막절 절기에 또 한 가지 농사에 관련된 절기가 있는데 그들이 8월부터 수확하게 된 그런 열매들! 과실들을 창고에 저장하게 됩니다. 포도 같은 경우에는 포도의 즙을 짜서 창고에 저장합니다. 그래서 이 초막절을 다른 말로는 수장절이라고 부릅니다. 초막절도 오늘 우리로 이야기하면 추수감사절과 같은 의미가 있습니다. 그렇게 놓고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추수감사 절기를 두 번 하는 것입니다. 봄철에 한번하고, 가을철에 한번하고 그렇게 하게 됩니다.

이런 성경의 전통 때문에 우리 한국에서도 봄에 맥추절, 맥추 감사절 하는 절기를 예전에는 지켜 왔습니다. 가을에는 추수감사절 절기를 지킵니다. 이것은 농사와 관련이 되어 있기 때문에 나라마다 다 다를 수가 있습니다. 특별히 추수감사 절기도 예전에는 미국의 선교사님들의 영향을 받아서 미국인들이 미국교회에서 지켰던 11월 셋째 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켰습니다. 그것은 미국인들에게는 11월 셋째 주일이 하나님 앞에 감사를 드려야 할만한 그런 큰 사건들이 있었습니다. 그때 감사 절기로 그때 그들에게는 맞는 일입니다. 그런데 우리에게는 11월 셋째 주는 너무나 늦습니다. 성경에서 지키던 초막절의 날짜하고, 오늘 한국이 추수감사 절기로 지키는 날짜를 계산해 보면 가장 근접할 때가 언제냐면 추석입니다. 우리 한국적인 상황에서는 추석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키면 참 좋은데 우리 아는 것처럼 추석은 음력입니다. 해마다 다른 것입니다. 날짜가 그래서 추석이 빠를 때는 9월에도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데 9월에는 아직 추수가 끝나지 않을 때입니다. 9월에 추수감사절을 지키는 것이 어색합니다. 그래서 우리 생각에 추수가 다 끝났다고 볼 수 있는 시기가 언제냐? 그때가 아마 10월 마지막 주일쯤 되면 일반적으로 추수가 끝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교회는 10월 마지막 주일을 추수감사 주일로 지키는 것입니다. 이것은 농사와 관련된 절기이기 때문에 나라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왜? 우리가 추수감절을 지키고, 부활절을 지키고, 성탄절을 지키느냐? 그것은 하나님께서 절기를 지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신명기 16:1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아빕월을 지켜 네 하나님 여호와께 유월절을 행하라 이는 아빕월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밤에 너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음이라

 

유월절을 지키라는 것입니다. 유월절 절기의 중심은 어린양에게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의 장자를 대신해서 죽은 어린양! 그것을 기념하는 날이 유월절입니다. 그런데 신약에 오면 어린양이 누구입니까? 예수님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구약의 유월절 지키지 않고, 부활절을 지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명기 16:10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칠칠절은 아까도 이야기했지만, 오순절과 함께 지키는 절기입니다. 추수감사 절기입니다. 봄에 지키는 추수감사 절기입니다. 신명기 16:13을 보시겠습니다.

너희 타작 마당과 포도주 틀의 소출을 거두어 들인 후에 이레 동안 초막절을 지킬 것이요

 

초막절 지키라! 그래서 오늘 추수감사 주일을 지키는 것은 바로 초막절을 지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종교에 관련 된 것은 초막을 지키고, 우리는 광야에서 살았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종교적인 의미는 없고, 단지 수확한 열매를 창고에 저장하는 그런 의미에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그런 감사 절기를 추수감사 절기를 지키는 것입니다. ? 하나님은 이렇게 많은 절기들을 지키라고 하는 것인가? 이것은 일종의 감사훈련 차원에서 그러는 것입니다. 감사라고 하는 것은 그렇게 훈련을 해서라도 감사를 해야 할 만큼 중요한 신앙의 주제가 되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우리가 기독교 신앙과 다른 점이 있다면, 기독교에서 말하는 신앙이라고 말하는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앙생활을 한다라고 하는 것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고 산다. 그런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관계에 있어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이냐? 소통입니다. 소통이 되지 않으면 관계가 형성이 될 수가 없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계속해서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려면 계속해서 신앙을 유지하려고 하면 하나님과 우리도 계속해서 소통이 있어야 합니다. 어떻게 소통하느냐? 사람 같은 경우에는 대화를 통해서 소통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와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말하는 것은 기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하는 것은 성경 말씀입니다. 그것을 통해서 소통합니다. 소통을 하는 것에 있어서 소통이 원활하게 잘 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하나는 경청이고, 하나는 반응입니다. 잘 듣지 못하면 반응하지 못합니다. 반응이 없는 소통은 소통이 될 수가 없습니다.

예를 들어서 우리가 친구하고 이야기합니다. 소통합니다. 한 친구가 자기가 아픈 이야기를 합니다. 이렇게 어려움이 나에게 있고, 정말 힘들어 죽을 것 같아! 이런 이야기를 할 때 잘 듣지 못하면 얼마나 친구가 힘들어하는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내가 거기에 대해서 이렇게 공감해주기가 어렵습니다. 말을 듣고 무엇인가? 반응을 보여야 하는데 반응를 보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경청을 잘해야 합니다. 잘 듣다 보니깐 너무 마음이 아픈 것입니다. 그래서 친구에게 친구야! 너무 힘들었겠다! 너 그렇게 힘든데 어떻게 잘 견디었니!” 이렇게 말하는 것이 반응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소통에는 반응이 있어야만 소통이 계속 될 수 있는 것이고 그래서 관계가 계속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소통을 하는데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반응하고, 하나님도 우리에 대해서 반응을 해야지 관계가 친밀해지고, 계속해서 이루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하나님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하느냐?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 그 말씀이 다 맞는 말씀이다! 그 말씀이 정말 은혜가 되는 구나!” 그러면 우리는 어떻게 합니까? “아멘!” 이렇게 말합니다. 그것도 일종에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 것에 대해서 우리가 반응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일방적으로 하나님께 반응하는 것이 무엇이냐? 그것은 감사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감사한다고 하는 것은 무엇을 전제로 하느냐?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에는 실수가 없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은 다 선하신 일이다. 하는 것을 전제하고, 그렇게 우리가 믿기 때문에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에 대해서 우리가 감사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행하시는 모든 일들은 결국 하나님의 나라를 위한 것이고, 우리를 위한 것이고 곧 나를 위한 것이다. 그렇게 우리가 믿고 하나님 앞에 반응을 보이는 것이 그것이 감사입니다.

놀라운 것은 구약시대에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이렇게 여러 가지 절기를 지키는 것을 통해서 하나님 앞에 감사라는 반응을 보이도록 합니다. 의무적으로 이렇게 시킵니다. 반응 보여라! 일종의 훈련 차원에서 하는 것입니다. 신약으로 오게 되면 구약시대에 요구했던 감사보다 훨씬 더 강도가 높은 감사를 우리들에게 하나님이 요구를 하십니다. 그래서 절기 때마다 감사하는 것은 기본이고, 너희들은 범사에 감사해야 한다. 그렇게 말씀을 하십니다. 굉장히 강도가 높은 것입니다. 모든 일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는 예수그리스도를 주셨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그 말은 예수그리스도 안에 모든 것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1,500년을 살면서 하나님께 받았던 은혜! 하나님께 받았던 복보다도 예수그리스도 안에 그보다 더 많은 은혜가 있고, 더 많은 복이 있는 것입니다. 결국은 우리들은 구약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1,500년 동안 받았던 하나님의 은혜보다도 더 많은 은혜! 더 큰 은혜! 더 큰 복을 받고 사는 것입니다. 그러니 당연하게 하나님이 더 큰 감사를 요구하는 것입니다. 범사에 감사하라! 그 범사라는 말 가운데는 우리가 이해가 되는 일도 있고, 이해가 되어지지 않는 일도 있습니다. 다시 말하면 좋은 일도 있고, 안 좋은 일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것과 상관없이 너희가 받은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실제로 하나님이 주신 은혜가 너무 크기 때문에 우리가 설사 이해 되어지지 않는 어떤 아픔이나, 어떤 고난이라고 할지라도 사실은 하나님의 은혜가 그것을 다 덮고도 남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결국은 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하시는 일이고, 나를 위해서 하시는 일들이다. 그것을 어려움을 당할 때 그때는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다 알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선하신 하나님이고, 좋으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겪는 어떤 일도 결국에는 다 우리를 위해서 하시는 일들이고, 나를 위해서 하시는 일들이라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제가 영락교회에 부목사로 있을 때 같이 일했던 선배 목사님이 있었는데 그분의 아들이 갑자기 밤에 고열이 나서 경희대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의사가 하는 말이 이렇게 열이 오를 때는 빨리 해열제를 써서 열을 내려야 하는데 아이이기 때문에 너무 어린아이이기 때문에 해열제를 쓰는 것은 마지막에 해야 할 일이다. 너무 성급하게 아이에게 해열제를 쓰는 것은 아이에게는 별로 좋지 않다. 일단은 내가 얼음을 줄 테니깐 아이의 등을 계속 문질러서 일단은 열을 내려보고 그래도 안 되면 해열제를 쓰자! 그래서 이제 목사님께서 얼음으로 아이의 등을 문질렀다는 것입니다. 아이가 좋아하겠습니까? 막 울면서 하지 말라고 해도 어쩔 수가 없습니다. 열을 내리려면 그 방법밖에 없으니깐 계속 문질리니깐 나중에 그 아이가 하는 말이 아빠!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고 그랬잖아! 아빠가 나를 사랑한다고 그랬잖아! ! 나를 사랑하면서 그러는 거야! 제발 좀 그만해! ! 나를 사랑하면서 그러는 거야!” 그렇게 이야기하는 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정말 아버지로서의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는 것입니다. 그때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그렇겠구나! 그런 생각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도 똑같습니다. 어려움을 당할 때면 하나님은 나를 사랑한다고 그러면서 왜! 나에게 이렇게 힘든 일을 겪게 하십니까! 차라리 사랑한다는 말을 하지 말던지! 사랑한다고 그렇게 말씀하시면서 어떻게 나에게 어려움을 주실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는 다 그렇게 이야기합니다. 그때는 모르는 것입니다. 지나면 다 알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들이 믿음이 부족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들을 우리가 정말 믿음으로 받아드리고, 감사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들에게 무슨 약속을 주셨냐면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리라! 이것은 일종의 약속입니다. 선을 이루도록 하나님께서 그렇게 해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가 우리의 잘못 때문에 겪게 되는 어려움이고, 실수 때문에 당하는 고통이라고 할지라도 그것까지도 하나님께서 다 협력해서 나중에 우리에게 유익한 일로 만들어 주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범사에 감사하라!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께 감사할까? 오늘 신명기 16:16~17 말씀을 관심 있게 봐주셔야 합니다.

너의 가운데 모든 남자는이것은 이스라엘의 성인 남자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에 살고 있는 성인 남자들은 일 년에 세 번 곧 무교절과 칠칠절과 초막절에그 세 번은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그곳이 성전을 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그 성전에 여호와를 뵈옵되 빈손으로 여호와를 뵈옵지 말고 각 사람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주신 복을 따라 그 힘대로 드릴지니라.’ 하나님을 보러 오라는 것입니다. 1년에 몇 번을 세 번은 의무적으로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찾아와서 하나님을 뵈라는 것입니다. 우리식으로 이야기하면 하나님께 인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들도 추석과 설날 두 번은 고향을 찾아가서 누구를 뵙습니까? 부모님을 뵙습니다. 똑같은 것입니다. 우리가 육신의 부모를 1년에 두 번은 찾아갑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힘들어도 갑니다. 차가 막혀도 그런 것처럼 영적인 아버지인 하나님을 적어도 1년에 세 번은 찾아뵈어야 한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찾아뵐 때 빈손으로 오지 말고 그동안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베풀어주신 은혜가 얼마나 있었는지, 하나님이 너희들에게 베풀어주신 복이 얼마나 있었는지를 곰곰이 생각해보고 나는 다섯 개의 복을 받은 것 같다. 나는 세 개의 은혜를 받은 것 같다. 각자가 자기가 받은 복에 따라서 그저 있는 힘을 다해서 받은 복을 비례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힘을 다해서 하나님께 예물을 드려라! 이것도 물론 감사가 전제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 감사를 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내게 베풀어주신 은혜를 헤아려보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복을 세어봐야 합니다. 그래야지만 감사한 마음이 생기고 그래서 내가 얼마나 하나님께 감사할 것인가를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신명기 16:14 말씀을 보시겠습니다. 하나님의 또 다른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절기를 지킬 때에는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거주하는 레위인과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즐거워하되

 

그러면 이스라엘 성인들이 칠칠절날 49일 동안 각자가 자기 밭에 추수한 처음에 익은 곡식을 하나님께 가져옵니다. 그 양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그것을 제사장이나, 레위인이 그것을 다 감당할 수가 없습니다. 일부만 제사장과 레위인을 받고, 나머지는 다 되돌려 줍니다. 일단 하나님께 드려졌던 감사의 제물들을 다시 돌려받아서 어떻게 하느냐? 하나님께서 그것을 가지고 가서 자녀들과 함께 나누고, 너희 집에 있는 종들과도 함께 나누고 혹시 하나님을 모르는 외국인이 있다면, 나그네가 있다면 그들과도 함께 나누고, 가난한 고아와 과부들과 함께 나누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1년 동안 이제 농사를 짓고, 하나님이 풍년을 주셔서 하나님 너무나 감사합니다. 처음 익은 곡식을 하나님께 가져다드립니다. 감사함으로 드립니다. 그런데 그 감사가 나만 감사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하나님이 되돌려 주신 것을 가지고 가서 가족들에게도 주고, 어려운 사람들도 주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이방인에게도 그것을 주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들은 그 사람이 준 나누어준 그 곡식! 나누어진 열매를 가지고 감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사람에게 이런 것을 다 나누어주시는 것입니까? 그래서 그들에게도 그 절기가 감사의 절기가 되게 하라!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의 마음은 모든 사람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복 주시기를 원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순서를 보면 우리에게 먼저 복을 주시고 우리가 받은 복을 우리가 가져가서 나누면 그들에게도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과 같은 것입니다. 단지 우리를 통해서 복을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추수감사절을 잘 지키려고 하면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어렵지만 교회가 축제 적인 분위기로 모든 교인이 함께 식사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이 추수감사 헌금을 한 것 중에 일부는 이웃고 함께 나누어서 그들에게도 추수감사 절기가 좋은 감사 절기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그래야 하는 것입니다. 세 번째는 신명기 16:15 말씀입니다. 이 말씀도 유념하셔야 합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택하신 곳에서 너는 이레 동안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절기를 지키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모든 소출과 네 손으로 행한 모든 일에 복 주실 것이니 너는 온전히 즐거워할지니라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은혜에 감사해서 처음 익은 곡식을 하나님께 드리면서 추수감사절을 지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베풀어주신 은혜에 대한 우리의 반응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이 우리가 드린 그 예물을 받으시고,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시느냐? 너희들의 모든 소출과 하는 일에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이다. 그렇게도 하나님은 우리에게 반응하신다는 것입니다. 그것을 믿음으로 추수한 것을 드리면서 감사하고,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모든 것을 잘 되게 해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고 감사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 볼 때는 너무나 유익한 것입니다. 절기를 지킨다는 것이! 그 신앙적인 의미는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이 감사한 마음으로 추수감사 주일을 지키게 되면 하나님께서 여러분들에게 반응을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약속하신 대로 감사함으로 추수감사 절기를 지키는 우리들에게 소출을 풍성하게 하시고, 우리 손으로 하는 모든 일들을 잘 되겠끔 하나님이 역사해주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런 은혜가 오늘 예배하는 우리들에게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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